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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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처녀가 아이를 낳아도 할 말이 있다
(2) 옆집 처녀 믿다가 장가 못 간다
(3) 앞집 처녀 믿다가 장가 못 간다
(4) 처녀 불알
(5) 황해도 처녀
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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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방망이가 가벼우면 주름이 잡힌다
(2) 과부가 찬밥에 곯는다
(3) 첫날밤에 내소박을 맞다
(4) 외톨밤이 벌레가 먹었다
(5) 처녀 못난 것은 젖통만 크고 총각 못난 것은 동리 목기나 모으러 다닌다
잔칫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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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잔칫집에는 같이 가지 못하겠다
(2) 베감투 쓰고 잔치 집 드나든다
(3) 처녀 못난 것은 젖통만 크고 총각 못난 것은 동리 목기나 모으러 다닌다
(4) 잔치엔 먹으러 가고 장사엔 보러 간다
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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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을바람은 총각 바람 봄바람은 처녀 바람
(2) 팔자가 사나우면 시아비가 삼간 마루로 하나
(3) 처녀 오장은 깊어야 좋고 총각 오장은 얕아야 좋다
(4) 처녀 못난 것은 젖통만 크고 총각 못난 것은 동리 목기나 모으러 다닌다
심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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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올꾼이 룡강 가다
(2) 벙어리 심부름하듯
(3) 벼슬아치 심부름꾼
(4) 소경 시집 다녀오듯
(5) 의붓아비 소 팔러 보낸 것 같다
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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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월나라 잔나비 사모관대 한다
(2) 피 벗고 한 잎 찬다
(3) 보리누름까지 세배한다
(4) 속으로 호박씨만 깐다
(5) 병신이 호미 훔친다
동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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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정이 많으면 한 동리에 시아비가 아홉
(2) 하늘 아래 첫 동네
(3) 처녀 못난 것은 젖통만 크고 총각 못난 것은 동리 목기나 모으러 다닌다
(4) 시집살이 못하면 동리 개가 업신여긴다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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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과 망신은 모과가 시킨다
(2) 말 죽은 데 체 장수 모이듯
(3) 송곳 모로 박을 곳도 없다
(4) 못된 벌레 장판방에서 모로 긴다
(5) 흉한 벌레 모로 긴다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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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돼지 오줌통 몰아 놓은 이 같다
(2) 두꺼비 싸움에 파리 치인다
(3) 뒷간에 갈 적 마음 다르고 올 적 마음 다르다
(4) 떡 쥐고 쓰레기통으로 들어간다
(5) 입이 항아리 통만 하다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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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말로 온 동네 다 겪는다
(2) 남의 속은 동네 존위도 모른다
(3) 동네가 구열하면 소를 잡아먹고 집단이 구열하면 닭을 잡아먹는다
(4) 동네 개 짖는 소리
(5) 동네마다 후레아들 하나씩 있다
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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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행사가 개차반 같다
(2) 미친년의 속곳 가랑이 빠지듯
(3) 기생의 자릿저고리
(4) 부뚜막에 개를 올려놓은 듯
(5) 상감님 망건 사러 가는 돈도 써야만 하겠다